<바닥식물원>은 바닥에서 찾은 다양성과 그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이 전시에 쓰인 전시물들은 열매, 씨앗, 낙엽, 껍질, 가지 등 모두 바닥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 생명 활동의 부산물이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밟고 지나다녔던, 식물들의 삶의 흔적들을 전시공간으로 불러와 다시 보며 우리 주변 식물들을 새롭게 만나보고 그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