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은 UN에서 정한 세계 평화의 날입니다!

UN 평화의 메신저로 활동하시는 제인 구달 박사님은 매년 ‘뿌리와 새싹’과 함께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뿌리와 새싹은 제인 구달 박사님이 1991년 탄자니아에서 창설한 환경운동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120여 개국, 수십만 개의 모임이 교류하는 네트워크로 발전했습니다.

한국 뿌리와 새싹 모임을 운영하는 생명다양성재단에서도 매년 평화를 만들기 위한 모임을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기후정의를 외치며 함께 걸어볼까 합니다.
기후위기의 피해는 사회적·경제적 약자, 특히 생태 약자인 야생동·식물들에게 가장 먼저 가 닿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동·식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진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당일 행진의 걷기는 Work2COP27 기부 운동 챌린지와 연계되어 제인 구달 연구소의 숲만들기 사이트-브룬디의 민둥산-에 나무를 심는 비용으로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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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9월 24일
• 장소: 추후 공지(신청자 개별 문자 발송)
• 대상: 기후정의와 평화가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누구나
• 프로그램
  - 12시~ 기후정의 발표와 토론 / 발표 및 진행: 성민규 연구원
  - 2시~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행진 손도구, 피켓 만들기 워크숍 / 진행: 박지연 연구원
  - 3시~ ‘924 기후정의행진’에 합류하여 광화문 일대 행진
• 준비물
  - 함께 걸을 동식물 인형이나 관련 코스튬(자유)
  - 행진 손도구와 피켓 만들 재활용 재료들
  - 개인 물병 및 음료

* 점심식사가 제공됩니다.
* 뿌리와 새싹 참가자들은 자연여권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뿌리와 새싹 멤버가 아닌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