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중 참여 프로그램

 


대중 참여 프로그램
언더패스 대중 참여 활동

본 재단은 2016년 충남 금산 지역 두꺼비 서식지에 양서류를 위한 생태통로를 조성하였습 니다. 본 양서류 생태통로는 매년 양서류의 번식기 이전과 이후에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두 꺼비 새끼 및 성체를 위해 터널 안팎과 유도 가벽을 정비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에 본 재단은 두 차례에 걸쳐 파트너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 는 보전 참여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였습니다. 2017년 3월 9일과 5월 20일에 진행된 참여 활동에서는 재단의 협력 연구자이자 양서류 전문가 아마엘 볼제의 양서류 생활사 및 생태통 로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듣고 유도 가벽 설치 또는 정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운전자 를 대상으로 감속을 당부하는 팻말도 설치하였습니다.

양서류 생태통로 앞에서 가벽 설치에 대해 듣고 있는 참가자들

감속주의 푯말을 설치하고 잘 보이도록 정비하였다.

 

 


대중 참여 프로그램
지구 피부과학 프로젝트

밀림이 지구의 허파라면, 습지는 지구의 피부입니다. 서로 다른 매질이 만나는 경계이자, 지 구상의 물을 머금어 정화하고 가뭄과 범람을 완충하는 습지는 지구에 없어서는 안될 생태적 기능을 가진 곳입니다. 동시에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구 피부과학 프로젝트는 이런 습지의 면모를 담은 이름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2016년 시작되어 생명다 양성재단의 습지 보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지구 피부과학 프로젝트
1. 장화가 말라가는 방

습지에서 벌어지는 연구와 그곳 생물들의 삶에 대해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중과 과학자 가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화가 말라가는 방’이라는 제목의 습지 스터디 모임 을 개최하였습니다. ‘축축한 땅에서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과학자가 장화를 말리는 동안 연 구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친절하게 풀어서 알려주는 곳’이라는 테마의 본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특정 생물이나 서식지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하며, 연구 가설, 연구 방법, 결론 도출 등을 익힘으로써 자연에 대한 더 넓고 깊은 이해와 과학적 접근 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2017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자의 장화가 방에서 말라가는 동안 스터디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연구원은 논문과 관련된 생태학적 지식과 토론거리를 제공한다.

장화가 말라가는 방’이 진행된 공간

참가자는 미리 지정된 논문을 읽고 질문을 준비해와 토론에 참가한다.

 

 


지구 피부과학 프로젝트
2. 습지 필드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발적으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컨설팅 또는 각종 활동비 를 지원하는 ‘습지 필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지원받는 단체는 고정적으 로 활동하는 습지 장소를 기반으로 보전에 기여하는 취지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2016년 하 반기에 선정 과정을 거쳐 3개의 단체를 선발하여 2017년 한해 동안 지원하였으며, 매년 추 가모집을 진행합니다. 지원에 선정된 단체는 프로젝트의 적합성, 시급성, 파급성을 고려하 여 참여 단체들의 상대적 우선 순위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2017년 지원하거 나 참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분별한 알 채집과 로드킬 방지를 위해 보호 푯말을 설치한 Meristem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