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야생동식물 연구 및 학술지원

자바긴팔원숭이(Hylobatesmoloch) 연구 및 보전활동

수행자 |  최아현 생명다양성재단 위촉 연구 전문위원
수행기간 |  2019년 1월 1일 ~ 계속

영장류 연구는 네이버 해피빈 모금 및 지정 기부금을 통해 2018년부터 재단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장류 연구팀은 2006년 결성되어 13년간 인도네시아 자바 밀림에 서식하는 자바긴팔원숭이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야생동물종과 해당 종이 서식하는 자연공간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재단과 협력하여 산림감시원 교육 및 현장에서의 벌목/밀렵 감시 활동,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의 숲 생물 보호 교육활동을 함께 수행하여 왔습니다. 해당 연구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야생 영장류를 연구하고 있으며, 연구팀의 논문들은 영장류학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학술저널인 인터내셔널 저널, 아메리칸 저널 등에 실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2019년 말에는 네셔널지오그래픽의 연구비를 수주하여 내년까지 관련 연구도 함께 수행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장 연구 소식은 생명다양성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긴팔원숭이 과학자들의 이야기’로 주기적으로 전달됩니다.

긴팔원숭이를 관찰중인 최아현 연구원

s그룹 수띠르와 싸리

 

 


남방큰돌고래(Tursiopsaduncus) 연구 및 보전활동

수행자 |  장수진 생명다양성재단 위촉 연구 전문위원
수행기간 |  2019년 1월 1일 ~ 계속

돌고래 연구는 지난해 태창철강(주)에서 후원해주신 기부금으로 재단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방편으로 네이버 해피빈 등 돌고래 연구를 위한 후원 창구를 별도로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서울대공원에 있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방류 프로젝트를 계기로 돌고래 연구를 시작하여 제주도의 돌고래 모니터링과 생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의 위촉 연구 전문위원들은 MARC(Marine Animal Research and Conservation,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돌고래 생태 연구뿐만 아니라 돌고래 보전에 있어서도 의미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남방큰돌고래는 수명이 40년이 넘고, 서식지가 바다라는 특성 때문에 관찰이 쉽지 않은데다가 행동 반경이 넓은 등 연구 및 조사에 제약이 많은 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돌이를 비롯하여 7마리의 방류된 돌고래가 성공적으로 야생의 남방큰돌고래 무리에 합류하여 생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 가치가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방류된 돌고래가 야생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제주도 돌고래 연구 현장 소식은 생명다양성재단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소식지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전달됩니다.

연구 중 목격된 방류 돌고래 삼팔과 삼팔의 새끼

 

 


이동식동물원 실태조사 및 관리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

수행자 |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수행기간 |  2018년 8월 20일 ~ 2019년 8월 19일

야생동물을 전시하며 관람객이 만지기, 먹이주기 등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는 동물체험시설과 동물을 장거리로 운반하는 이동식 동물원은 지난 몇 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원 및 수족과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설립과 운영 기준을 명시하였을 뿐 사육환경과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이동식 동물원에 대한 면밀한 조사는 국내에서 한 번도 이루어진 바가 없기에 체험 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하고 동물의 복지 상태, 교육 효과, 관람객 및 종사자의 안전,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해 정부와 국회에 동물체험시설 규제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2019 이동동물원 실태조사 보고 (클릭하시면 보고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